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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48호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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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리안 타임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60회 작성일 05-06-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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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장기 기후변동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지구가 평균기온을 계속 유지해온 것은 태양에서 오는 복사량과 지표로부터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량이 평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대기중에 평균량 이상의 적외선 흡수가스(이산화탄소, 메탄, 프레온, 오존 등)가 존재하게 되면, 이러한 가스들이 지구로부터 빠져나가는 복사량을 평균량 이상으로 흡수하게 되고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초래하게 만든다.

현재 국제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구 온난화문제는 결국, 온실효과에 의한 2~3℃의 온도상승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제 영향이 주요 문제이다. 21세기의 온난화는 다름아닌 인위적 요인, 즉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온실효과 기체의 방출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도시화 및 삼림파괴에 의해 급속히 진행될 것이다. 인간 활동으로 인해 대기오염의 방출량이 증가하면, 당연히 적외선 흡수량이 증가할 것이며, 그 결과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할 것이고, 그 후속으로 기후변동과 해수면 상승이라는 대이변이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지구적 대이변은 자연생태계에 대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전반에 걸쳐 그 악영향이 도미노현상처럼 연결될 것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는 도시기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부터 여러 가지 형태의 국지대기환경문제를 유발시킬 것이다. 즉 기온상승은 대류권 오존의 생성반응을 빠르게 하여 많은 도시지역에서 고농도 오존현상을 야기시켜, 조만간 국지대기환경을 위험 속으로도 몰아넣을 것이다.
이처럼 금세기 지구인의 최대 환경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지구 온난화가 될 것이다. 만약 온난화를 무방비로 대처한다면 어떻게 될까? 과학자들이 예측한대로 생태계의 변화가 악순환을 거듭하면서 결국 우리 후세가 22세기를 안전하게 맞이하지 못할 가공할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는 전 지구인의 공통 몫이다.                  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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