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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의 부작용(79호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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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46회 작성일 06-09-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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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대기환경문제는 대부분 도시화에서 비롯되어진다. 도시화에 의해 많은 녹지 부분이 사라지고 건축물, 아스팔트 등 인공구조물에 의해 지표면의 형태가 변하게 되었으며, 또한 인간활동에 의해 다량의 오염물질과 열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다. 이러한 영향에 의해 열섬현상과 같은 도시기후의 전형적 특성이 출현하게 되었고, 아울러 고농도의 대기오염 발생이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고온현상에 기인하여 도시의 저습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도시의 고온저습현상 때문에 ‘도시는 사막이 되어간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도시의 고농도 대기오염, 이것은 도시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중대한 대기환경문제이다. 그것은 도시가 거대할수록 일반적으로 더욱 심화되며, 대기가 안정될수록 더욱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대기가 불안정하면 일기가 악화되고, 대기가 안정되면 대기오염이 심화되는 이래저래 도시에서의 삶은 대기환경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결코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수년전 일본에서는 청정하늘에 죽음의 재가 내리고 있다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이를 대비한 가상적인 미래사회의 도시구조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청정에너지가 보편화 되지 않는 이상 어쩌면 미래의 도시사회는 실내에서 모든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거대한 실내도시구조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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