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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볕더위와 피부 화상 예방 및 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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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09-07-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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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휴가철이다. 이때쯤이면 누구나 마음이 설레고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강이나 바다로 떠나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시기에 안전은 여행을 즐겁게 하고 추억을 남기지만 그 후 남아있는 잘 관리되지 않은 피부의 트러블은 장기간 심신을 허약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강이나 바다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흔히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신나는 놀이에 정신이 팔려 잠시도 그늘에서 쉬지 않고 해변에서 놀았다가 밤이 되면 팔과 어깨 등이 따가워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보았거나 경험 해 보았을 것이다. 이때 대처 방법은

먼저 피부 화상 예방을 위하여 
 
1  얇고 헐렁한 긴 옷을 입어 햇볕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더욱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표면체온이 60℃이상이면 즉시 세포가 죽고 혈전이 발생하는 등 치명적인 상해를 입는다.

2 장시간 물놀이나 야외활동은 피부가 햇볕에 화상을 입고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그늘에서 쉬어야 한다. 태양광선 노출에 대한 피부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해서 24시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3 여름에는 정오부터 오후 3∼4시 사이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대는 자외선을 더 조심해야 한다. 야외로 나가기 30분 전 노출된 부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증을 예방한다.

4 수영이나 물놀이는 차가운 물 때문에 피부가 심하게 타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50분 수영하고, 10분씩 쉬도록 한다. 
 
증상이 발현되어 나타나면

1 빨갛게 부어 오른 부분에 차가운 물을 빨리 부어 열을 식혀준다.

2 햇볕에 탄 부위가 아프면 찬 물수건 등으로 시원하게 해준다. 찬 물수건이 없을 때는 하드 한두 개를 포장 째로 수건에 싸서 대주는 것도 좋다.

3 햇볕에 화상을 입어 밤에 갑자기 아프면 찬물 찜질을 하고 진통제를 먹는다. 허물이나 물집이 잡힐 정도로 심한 경우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태양의 뜨거운 복사열로 인해 자동차 시트에 데거나, 어린이들은 차 안에서 질식하는 사고가 종 종 일어날 수 있다. 여름철 차안의 온도는 순식간에 최고 70℃이상까지 올라간다. 어린이는 피부가 두께가 얇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정상체온보다 6℃만 높아도 화상을 입는 민감한 조직이다.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여러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 의학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외선(Ultraviolet; UV), 가시광선(visible spectrum), 적외선(infrared)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으로서,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A(UVA), B, C로 세분할 수 있다. 자외선C(UVC)은 지구의 오존층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한낮의 경우, 자외선A(UVA)가 B(UVB)에 비해 100배가량 많지만,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홍반을 일으키는 능력이 1000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자외선B가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오전이나 오후의 태양광선은 한낮에 비해 자외선A의 함량이 많고, 모래, 눈, 얼음에 의해 반사가 많이 된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자외선A에 의한 홍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B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자외선A에 의한 홍반이 발생하게 된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서는 홍반 반응과 일광화상, 색소 침착, 광노화, 피부암 발생 등의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휴가기간 신나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적절히 병행하여야 체력도 유지하고, 피부도 보호 하여 즐거운 휴가가 될 것이다.

허만동 교수(이학박사, 경남대학교 건강스포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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