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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민 2천달러씩 퍼머넌트 펀드’(APF)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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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10회 작성일 14-09-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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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州) 주민들이 단지 알래스카에 산다는 이유로 올해 200만원의 ‘공돈’을 손에 쥐게 됐다.

18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정부는 석유 개발이익 공유기금인 ‘알래스카 퍼머넌트 펀드’(APF)의 배당금으로 1884달러(약 196만원)를 지난 12개월 간 알래스카에 거주한 모든 주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APF는 지난 1976년 알래스카 북부 연안의 노스슬로프 유전이 개발되자 석유 생산에 따른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주헌법 개정안을 토대로 설립된 신탁자금이다.

1982년부터 APF 배당금 지급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지급된 1884달러는 지금까지 나온 연간 배당금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액수다. 역대 최고금액은 민주당 저격수로 유명한 새러 페일린 전 주지사 시절인 2008년의 2069달러다.

이번에 배당금이 늘어난 것은 최근 미국 경제 회복으로 APF 기금이 불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6월 30일까지 1년 간 APF 기금액은 512억달러로, 2009년 299억달러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64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다음달 1884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수령일 직전 12개월 간 알래스카에 거주하면 된다.

숀 파넬 주지사는 “올해 최고령 수령자인 109세부터 유아까지 APF 배당금을 수령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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