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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과 해물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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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5회 작성일 09-02-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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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늙은 호박의 약효를 단적으로 표현한다.  동의 보감에서도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으면서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했다.  한의학에서는 부인병과 위장질환, 빈혈, 기침, 감기, 야맹증 치료 등에도 호박이 두루 쓰인다.  몸이 붓거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호박을 먹어보시라.  호박은 전분질이 많아 주식 대신 먹어도 좋고, 칼로리가 고구마의 절반 정도여서 다이어트 식으로도 알맞다.  호박은 고구마와 섬유소 양은 비슷하지만 당질은 5분의 1이다. 게다가 시트룰린을 함유해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준다니 다이어트 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단호박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남편을 위한 요리로도 그만이다.  다른 호박에 비해 단호박이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제일 높아 심근경색 예방효과로는 단연 최고다.  호박에 풍부한 셀라늄은 전립선염 발병 확률을 낮추고 독감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당근,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정도 늙은 호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폐암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호박의 노란색을 내는 루테인은 암 예방 효과도 있고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인 법.  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이 습해지고 기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는다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늘  프로보의 김미선 씨가 준비한 단호박해물찜은 몸에 좋은 단호박에 매콤한 해물을 넣어 퇴근한 남편을 위한 특별 요리로 어울린다. 맛도 좋지만 손님접대나 초대받아 요리를 마련해야 한다면  한국입맛, 외국 입맛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단호박 해물찜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재료>(4인분 기준)

*중간크기 단호박 1통
*싱싱한 해물  3줌
*양념:
  두반장 --  2큰술
  케첩  -- 1/2컵
  설탕 --  1/4컵
  소금, 후추 약간
  간장이나 굴소스 --1큰술
  맛술  -- 2큰술
  다진 마늘, 다진파 --각 1큰술
  고추기름 -- 2큰술
  통깨 --약간
  물  -- 5큰술

Point!! 단호박을 익힌 후 속의 씨를 파내는 것 보다 먼저 파낸 후 익혀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 입니다.

  요리 순서

  1. 단호박은 뚜껑을 잘라 씨를 파 내주세요. 그리고 전자렌지 에 10분 돌려 익혀줍니다.
 
  2. 해물은 잘 손질해서 끓는 물에 30초 데쳐주세요.

  3. 양념은 고추기름에 다진파, 다진 마늘을 넣고 잘 볶아 줍니다.
 
  4. 그리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걸쭉하게 조린 후 데친 해물을 넣고 한번 뒤 섞어 주세요.

  5. 이제 단호박 속을 해물로 채우고 치즈를 올립니다.

  6. 300도 오븐에서 20분 굽거나 전자렌지에 5분간 돌리면 완성!!
           

 /나재원 기자 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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