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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상담문화 미국에서 “노” 2 - 이민 전문 전종준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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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06-06-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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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엔 상담하는 내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이민 변호사 10년이 넘도록 나는 상담 중에 전화를 받아왔다. 나 나름대로는 한 영혼이라도 더 돕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결과는 전화를 건 사람이나 사무실에서 상담하는 분 모두가 불평을 하는 것이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고객과 대면상담 중 전화상담을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식의 사랑은 진정 사랑이 아니고 교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는 자신의 능력부족을 알지 못하고 사랑이란 가면으로 스스로 정당화하려 했던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지금은 상담 중엔 전혀 전화를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한국에서 높으신(?) 분이 전화를 해서 나를 찾았는데 상담 중이라 직원이 메시지만 받았다. 직원 말로는 그 분께서 몹시 기분 나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상담 후 곧바로 전화 드렸더니 \\"이미 다 해결되었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국 클라이언트는 100%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민 상담의 정확한 법적 해석이 중요한 것이지 상담과정의 기분이나 감정에 치우치다 보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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