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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상원의원, 1월 3일 취임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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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19-01-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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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 해치 유타주 상원의원의 뒤를 이어 116일 중간선거에서 유타주 상원에 당선,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밋 롬니 전 주지사는 1일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대통령은 국격(國格)을 형성하는데 트럼프는 자질이 떨어진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일갈했다.

 

롬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는 지난 달 땅에 떨어졌다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사퇴, 경험이 적은 고위직의 임명, 우리 곁에서 싸웠던 동맹들에 대한 포기, 미국이 그간 '호구'였다는 경솔한 주장 등으로 대통령의 권위를 추락시켰다고 하였다.

 

그는 트럼프는 내가 선택한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아니었고, 그가 지명된 후 난 트럼프가 욕설 등을 자제하길 바랐는데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롬니는 "렉스 틸러슨, 제프 세션스, 게리 콘, 니키 헤일리, H.R. 맥 매스터, 켈리, 매티스 등 초기의 임명은 고무적이었으나 지난 2년간, 특히 지난달의 처신을 보면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일을 못했다"고 비판하였다.

 

롬니는 201811월에 워싱턴 포스트 기자인 자말 카쇼기의 사망과 사체유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나 왕세자에게 강한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후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였다. 롬니는 많은 트럼프의 결정을 비난했지만, 그는 트럼프의 정책과 결정 모두가 잘못된 것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이 법인세를 세계 경쟁국들과 일치시키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중국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박살내고, 형사법을 개혁하고, 보수 판사를 임명하는 것은 옳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정책은 주류 공화당이 수년간 추진해 오던 일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과 임명은 대통령직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롬니는 계속해서 대통령직의 상당수는 국격을 결정한다고 하였다.

 

대통령은 우리를 단결시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이끌어야 하고 정직과 청렴의 자질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그간 미국 정신을 추구한 대통령들로 인해 축복받았다""나라가 이렇게 분열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인격적 자질있는 리더십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롬니는 "미국은 오랫동안 전 세계의 리더십을 추구해왔다""경제적, 군사적 힘은 일부였고 외교 관계에서 원칙에 입각한 행동과 자유, 평등을 위한 정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그간 존중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현재 세계는 격변을 겪고 있다. 세계는 미국의 지도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제공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 당 대통령이든 아니든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국가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 정책을 지지하고 아닌 정책에는 반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모든 트윗이나 실수에 일일이 논평하지는 않겠지만 분열을 조장하고 인종차별적, 성차별적, 반이민적, 부정직한 언급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말할 것"이라며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돌을 예고했다.

 

롬니는 "난 우리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중요한 것은 고결한 본능이 미국인의 마음속에 있다"고 덧붙였다.

 

롬니는 13일 목요일에 유타를 대표하여 미국 상원에서 취임선서를 한다고 발표했다.


/KJC 1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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