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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단체 오퍼레이션기부의 홍길동(Paul Ho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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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6회 작성일 09-01-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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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내게 하는 홍 길동 님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 갖고 추위를 이기며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람들을 위하여 구호물자를 보내고 열심히 봉사하는, 진정한 나눔의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Paul Holton씨를 만나봤다. 미군으로서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한국인 아내를 두고 있는 그는 한국말 또한 유창하게 구사했다.

  “철저한 계획을 갖고 오랜 시간 준비해서 시작한 일은 아닙니다. 2003년 어느 가을날 제가 미 육군 심문관 신분으로 이라크에서 복무를 하던 중 전쟁 통에 부상을 당한 엄마 곁에서 울고 있는 어린 소녀를 발견 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애처로워 그 아이에게 필요할 만한 생필품과 인형을 선물 했더니 제게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겁니다. 그때 그 소녀의 천사 같은 미소를 잊을 수가 없었고 아마도 그 소녀와의 만남이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Mr. Holton씨는 그가 이라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일들을 일기형식으로 그의 블로그에 올렸고 3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 글을 읽은 개인이나 많은 단체에서 구호물자가 쇄도했다고 한다.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제 스스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개인적으로는 처리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자 그는 2004년 구호 단체를 결성하게 된다. 그의 이러한 선행은 백악관에까지 전해져 조지 부시 대통령이 그에 일에 관심을 갖고 그의 대변인이 연락을 해오기도 했다고 한다.

  “처음 시작은 이라크 전쟁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학용품, 간단한 의료용 제품 등의 구호물자는 보내는 것이었지만 지금 우리의 활동 대상은 단지 이라크에만 국한 되어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05년 동남아시아 지역에 쓰나미(Tsunami)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스리랑카에 2컨테이너 상당의 구호물자 보냈고, 또 태풍 카트리나로 인하여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있었을 때도 뉴올리언즈에 상당량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북한에도 지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는 그는 나눔이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커다란 컨테이너 한 개를 배에 실어 외국으로 보내는데 대략 6천불 정도 비용이 필요합니다. 한데 요즘 나오는 제품은 그것의 안전을 위한 포장이 지나칠 정도로 커 불필요하게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지금 우리는 물건들을 재포장하는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꼭 금전적인,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더라도 시간과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지원이며 실천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 정말로 나누며 봉사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듯싶다.

    특별히 지금같이 해가 바뀌는 시즌이면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더구나 올해는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모두들의 마음이 더욱 얼어붙어 있는 이때 가족들과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보다 의미 있는 행동으로 사랑을 나누며 가슴이 따듯해지는 연말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자원봉사 및 기부문의
Paul Holton:(801) 259-6336
최기연:(801) 259-0008

 /생활정보부 윤현기 기자 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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