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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하인스 워드 “Freddi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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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9회 작성일 09-01-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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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의 하인스 워드가 있는 것을 아는가? 유타 풋볼 팀의 넘버88번 프레디 브라운 -

  192cm의 훤칠한 키, 97.5kg의 다부진 몸, 1986년 캘리포니아에서 출생, 아버지는 흑인, 어머니는 한국인, 여동생을 가진 그의 이름은 프레디 브라운. 서글서글한 인상이 한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아보았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더니 자신 있게 대답하는 한마디 차돌박이. 한국어 실력도 수준급이다. 1년에 6번 여유 시간이 생길 때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에 돌아가 어머니께서 손수 해주신다는 갈비와 불고기가 그립다며 웃는 모습이 마냥 정겹다.

  그의 풋볼 경기 기록 또한 화려하다. 2005년 유타 풋볼팀에 입단하여 2005년도에는 43야드, 2006년은 196야드, 2007년은 219야드를 기록하는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이번 시즌에는 공격 Reciver를 맡아, 지난 11월 22일 U of U의 숙명 BYU와의 경기에서 97야드의 기록으로 Reciver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유타 풋볼의 촉망 받는 인재이다. 그의 장점은 큰 손과 32.5 inch의 놀랄만한 수직 점프력 이다.

  사실 어렸을 적 그는 농구선수였다. 그의 점프력은 농구에서도 큰 한 몫 했다. 농구와 풋볼의 갈림길에서 그는 풋볼을 선택하였다. 11살 때부터 시작해온 풋볼은 그의 사회성의 대부분을 형성 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풋볼은 그에게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동심을 길러주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엄격하신 아버지와 따뜻한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는 어머니 아래에서 프레디는 건강하고 성실한 바른 청년으로 자랐다. 그의 친구들 또한 지금의 프레디가 있기까지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주위에서 프레디를 격려해주고 이끌어주는 친구들과 가족이 있기에 그가 운동에 집중하여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또한 한가지 더. 운동이 없는 주말 같은 모처럼만의 휴식시간에 그는 교회를 간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정말 요즘 같은 세상에 찾아보기 힘든 바른 생활 청년이다. 그의 풋볼사랑은 며느리도 못 말린다.

  하지만 그도 힘든 시간이 있다. 그가 가장 힘들어하는 시간은 런닝 시간. 탁월한 Reciver가 되기까지 그는 수 마일을 달려야만 했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단 법. 현재 그는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1월 2일 있을 미국 랭킹 4위인 Alabama 와의 시합에 대비해 마지막 전투 태세로 들어갔다. 다가오는 2009년 앞으로 있을 시합들과, 마지막 학년 Senior인 만큼 원하는 프로팀진출이 요즘 그의 소망이다. 오늘도 그는 달린다. 최고의 풋볼선수를 향하여 달리고 또 달린다. 큰 시합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준 프레디 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한국인프레디 파이팅!

  /인터뷰 기사-스포츠부 반호정 기자 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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