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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46기 학생회 회장, 그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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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15회 작성일 09-05-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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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화학과 박종원(사진 위) 씨와 비즈니스 회계학과 이기세(아래) 씨

  유타대학교 한인학생회가 지난 4월 4일, 앞으로 유타대학교의 한인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대학원, 그리고 학부 회장을 새롭게 선출하였다.

  앞으로 2009-2010을 이끌어 갈 당찬 대학원 회장 박종원씨와 학부 회장 이기세 씨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종원씨는 유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지난 2005년 6월에 이곳에 오게 되어, 현재 박사과정 화학과 4년차에 접어든다. 

  학부회장인 이기세씨는 2004년 유타대학교 경영학부에 진학한 후, 한국으로 잠시 떠나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2008년 1월에 다시 학교로 돌아와 비즈니스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두 분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떠나지 않아 왜 그런가 했더니, 박종원씨와 이기세씨는 이미 지난해 학생회에서 함께 임원으로써 동거 동락한 사이.  박종원씨는 지난해 총무를 역임하였고, 이기세씨 또한 교내홍보 활동으로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학생회 회장이 되신 소감 한 말씀 전해주신다면?

  (박종원) 사실 학생회 회장 선거가 있을 당시, 너무 저조한 참여율에 당황했어요.  광고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적은 사람들이 왔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가 대학원 회장이 되었네요.  사실 전혀 생각지 못하고 갔던 터라 회장으로써 선출된 후, 제대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는데, 감사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죠.

  (이기세) 전 학생 회장이 되는 것에 조금은 염두해 두고 있었지만, 사실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해야할 것도 많고 졸업 준비도 조금씩 해야 하기에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뽑아주셨으니 감사하며 열심히 이끌어 나가야죠.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을 말씀해 주신다면?

  (박종원) 지난 해 학생회를 하면서 많이 느낀 부분은, 학생들이 학생회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다 저희의 부족한 면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학생회는 눈과 귀를 열고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의견을 물어봐서 학생들이 필요한 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생들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설문조사는 어떤 방법으로 하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이기세) 먼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한인학생회 홈페이지에 게재 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입생 환영회를 이용하여 지면으로 알린 후, 8월 말에서 9월 초쯤 결과를 올릴 예정입니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학생회가 주최하였으면 하는 행사들, 동아리 모임에 관한 관심 등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런 사항들에 대한 답변이 모아진다면, 저희들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훨씬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한 학생회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계획은 없는지?

  (박종원)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가지 계획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장학기금 모으기인데요, 사실 예전부터 있어 왔던 행사였지만, 1-2년 사이에 잠정적으로 없어져 버렸지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또한 이러한 행사가 바로 학생들이 절실히 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장학기금 모으기 행사를 위해서는 주변 한인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역시 필요하답니다. 

  (이기세) 또 다른 행사로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자선단체 봉사활동 입니다. 
  사실 봉사를 하고 싶어도 한국처럼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생회 임원들이 미국 자선단체를 후원해서 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과 함께 나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자선단체 봉사활동이 제대로  활성화되어진다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박종원) 저는 이제 박사과정 4년차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졸업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학생회 일과 공부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로 잘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또한 내년에 이 곳에서 함께 박사과정을 했던 안원미씨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결혼도 잘 계획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기세) 저 또한 내년 쯤이면 졸업을 앞두고 있기에 학업도 지금보다 더 바빠질 것 같습니다. 
  누구나가 걱정하는 부분이 졸업 후의 진로인 것처럼 저 또한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죠. 
  또한 지금 KSADOKDO(독도지키기 운동본부) 에서 2기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1기 임원 분들께서 활발할 활동을 해주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학생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취재-정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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