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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박스 스튜디오 화가 앤지 주(Angie Ju)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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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09-05-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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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지 주(Angie Ju)

“유타 교민들에게 미술교육의 기회와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

  유타 솔렉시티에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소식에 그 주인공을 만나고 왔다. 
  내부 인테리어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아트 스튜디오는 한국 학교 교실과 같은 느낌을 주었고, 그 곳의 벽엔 많은 미술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그 주인공은 앤지 주(Angie Ju)씨로 그녀는 1972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도착한 후 유타와의 인연을 맺었다. 
  유타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그녀의 꿈을 키웠고, 솔렉 시티아트 센터에서 매년 주관하는 컨테스트에 당선되어 필립스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결혼 후, 버지니아 주에서 생활하며, 페어펙스 카운티의 퍼블릭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죠지아에서는 C2 교육센터에서 일년 동안 국장으로 있었으며, 워싱턴의 한미 예술가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에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제 2의 고향인 유타에 대한 친근감으로 이곳 솔렉시티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유타가 다른 주에 비해서 좋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람들의 예술적인 감각이 다른 곳 보다 뛰어난 것 같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다.  하지만, 그러한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는 것도 그녀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자 아트 스튜디오를 계획하였지만, 좀 더 진취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유타 교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아트 스튜디오를 통해서 사람들 속에 잠재해 있는 감각을 끌어내고 싶고 한인을 위한 안식처와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하였다. 
  아트 스튜디오를 열기까지 형제들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것이나 처음이라는 것이 힘들고 어렵듯, 스튜디오를 열면서 유타 한인 최초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스튜디오이기에 차별화 된 교육 방법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년간의 경험으로 많은 사람들의 취미 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단기적으로는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하고 한국 교민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많은 교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계획은 세부적인 계획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개인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서 유타의 유명한 화가들 중에 한 사람으로 불려지는 것이 소망이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트 박스 스튜디오(1301 E. Miller Ave.; 801-860-3904)가 한국 교민들에게 진정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계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취재- 나재원 기자
utah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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